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8

롯데 새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 첫 등판, 한화 와이즈와 맞대결 롯데가 시즌 막바지 10승 투수 데이비슨을 내보내고 벨라스케즈를 영입하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가을야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전격적 결정인데 결과야 시즌이 끝나봐야 알게 되겠죠. 8월 8일 입국한 롯데 새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가 13일 한화와의 2차전에 첫 등판해서 와이즈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롯데와 한화의 2 · 3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3연전 1위를 달리던 한화가 엘지에 선두자리를 내어주며 2위로 내려 앉았고 롯데는 8월 들어 타격이 침체에 빠지며 2위 한화의의 승차가 벌어진 3위인데요. 이번 3연전은 2위와 3위의 승부싸움에 양 팀 외국인 원투펀치들의 대결이라 매우 큰 관심을 받고 있네요. 당초 벨라스케즈의 첫 등판은 8월 12일 한화와의 3연전 중 1차전이 점쳐졌었고 김태형 감독도 이런 의.. 2025. 8. 12.
투박한 나무에 혼을 불어넣다~ 야구 방망이 장인 김태규 선생의 예술 야구장에서 뜨거운 타구음과 함께 날아가는 홈런, 날카로운 라인드라이브… 이 모든 순간의 중심에는 선수들의 손에 쥐어진 '야구 방망이'가 있습니다. 야구 방망이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규격화된 도구가 대부분이지만 어떤 방망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장인의 손길과 철학으로 탄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25년 3월 24일 SBS [생활의 달인] 975회에서는 한 야구 방망이 장인의 이야기가 방영되어 많은 야구팬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는데요. 43년 경력의 김태규 장인은 연간 1,500개가 넘는 야구 방망이를 오롯이 '손'으로 깎아냅니다. 자동화된 기계의 편리함 대신 수십 년간 쌓아온 손끝의 감각으로 나무의 숨결을 읽고 선수에게 최적화된 무게와 균형을 찾아냅니다. 이는 단순한 도구 제작을 넘어 마치 살아있.. 2025. 8. 8.
롯데 자이언츠 데이비슨 보내고 벨라스케즈 전격 영입, 새용병 그는 누구인가 롯데 자이언츠는 2025년 8월 6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2차전 경기 후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의 방출을 공식화했는데요. 2025년 윌커슨의 대체 용병으로 와서 기대감이 높았는데 결국 시즌 중 10승의 기록을 마지막으로 떠나는군요. 대체 용병은 빈스 벨라스케즈라고 합니다. 데이비슨 10승 달성의 기쁨과 방출 통보의 아쉬움 2025년 윌커슨의 대체 용병으로 입단한 터커 데이비슨이 2025년 8월 6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승리(7:1 롯데 승)로 이끌어 10승을 달성했는데요. 중계방송을 보다 접한 소식에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입니다. 데이비슨 선수는 한 시즌 전체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떠나게 되었는데요. 이번 시즌 총 22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65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 2025. 8. 6.
NC 손아섭 전격 한화 이글스행~ 2025 트레이드 마감일 빅딜이 터지다!!! 2025 프로야구가 팀당 약 100경기 정도씩 치른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일인 오늘 NC 손아섭 선수의 한화 이글스행 대형 뉴스가 나왔네요. 어제부터 이런 분위기가 감지되더니 결국 현실이 되었군요. 우승을 향한 한화 이글스의 강력한 의지와 NC 다이노스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 맞물린 빅딜의 양 팀 상황과 입장을 알아봅니다. 롯데 팬으로서 몇 년 전 손아섭 선수의 FA 이적 때도 떠올려 봅니다. 한화 이글스의 입장과 상황: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 한화 이글스는 현재 시즌 1위를 달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들은 26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꿈꾸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후반기에 들며 한화의 목표는 단순한 포스트시즌 진출이 아니라 정규시즌 우승을 넘어 한국시리즈 .. 2025. 7. 31.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선수~ 트레이드 복덩이의 데뷔 첫 만루홈런!!! 2024년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우강훈을 보내고 엘지 트윈스 내야수 손호영을 데려온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손호영의 트레이드 전후 커리어를 보면 롯데에는 복덩이가 굴러 들어온 건데요. 20대 10년을 무명으로 보내다 30세의 나이에 꽃이 피는 그의 야구 인생을 알아봅니다. 2025년 7월 31일 데뷔 첫 만루홈런을 치다2023년 3월 30일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트레이드된 손호영 선수는 이적 첫 해인 2024년 대단한 성적으로 롯데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었는데요. 2025년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한 잠시의 공백은 있었지만 여전히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롯데 야구를 보면서 손호영 선수를 소개하는 글을 쓰려는 2025년 7월 31일~! 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손호.. 2025. 7. 31.
엘롯라시코, 클래식 시리즈, 헤리티지 시리즈, 낙동강 더비 = 롯데 자이언츠의 4대 라이벌전~! 롯데 자이언츠와 엘지 트윈스의 엘롯라시코, 삼성 라이온즈와의 클래식 시리즈, NC 다이노스와의 낙동강 더비, 기아 타이거즈와의 헤리티지 시르즈까지~! 롯데 자이언츠 원년 팬으로서 롯데 자이언츠와 다른 팀들과의 라이벌전을 부르는 별칭의 4대 라이벌전을 소개해 드립니다. 엘롯라시코 (엘지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엘롯라시코의 의미와 유래 * 명칭의 기원: '엘롯라시코'는 스페인 축구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을 의미하는 '엘 클라시코(El Clásico)'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여기에 '엘지(LG)'와 '롯데'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죠. * 또 다른 별칭: '엘 꼴라시코'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양 팀의 경기가 때로는 '꼴불견'스러운 승부를 펼치기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두.. 2025. 7. 29.
롯데 자이언츠 전민재~ 운명을 바꾼 한 번의 트레이드로 날다! KBO 리그에서는 종종 선수 한 명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놓는 ‘트레이드’가 일어나는데요. 정철원 선수 트레이드에 옵션처럼 따라 왔다가 이제는 롯데 자이언츠 내야의 보물로 자리매김한 전민재 선수도 그런 감동 스토리 주인공 중 한 명입니다. 단 한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인생 역전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전전후 내야수 전민재 선수~! 그가 두산 베어스를 떠나 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선수로 발돋움하기까지 감동적인 여정을 함께 따라가 봅시다. 운명을 바꾼 한 번의 트레이드 2023년 11월, 프로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 건의 트레이드가 발표되었는데요. 바로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간의 2:3 트레이드였습니다. 당시 롯데는 투수 정철원 선수와 내야수 전민재 선수를 영입하고 두산에 .. 2025. 7. 26.
롯데 자이언츠 투수 홍민기~ 드디어 찾은 괴물 좌완 파이어볼러! 최근 롯데 자이언츠 팬들 뿐 아니라 다른 팀 팬들 사이에도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투수가 있는데요. 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 선수입니다. 최고 구속 156km의 강속구에 군 전역 후 영점까지 잡아 제구력이 안정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 롯데의 희망으로 급부상했습니다. 강력한 구위에 안정된 제구력과 침착한 경기운영 능력으로 롯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 선수, 특히 잘 생긴 외모로 많은 팬들의 확보와 극강의 인기가 예상되는 그의 야구 인생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유망주로 2020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다 홍민기 선수는 2001년 7월 20일 생으로 185cm의 훌륭한 신체 조건과 좌투좌타의 강점을 지닌 투수입니다. 대전법동초.. 2025. 7. 26.
반응형